이음하지외과의 비절개 수술

admin 2024-05-10 18:59 조회수 아이콘 993







50대 여성 환자분이었습니다.

다리 불편감이 점점 심해졌고,

어느 순간 무릎 위로 크게 부풀어 오른 혈관을 보고

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내원하셨습니다.


검사 결과, 대복재정맥이 오랜 시간 망가진 채 역류가 지속되면서

무릎 위 대복재정맥이 지름

4cm까지 커진 상태였습니다.

 

환자분은

 

이 정도면 크게 절개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?”

 

라며 걱정이 가득한 표정으로 물으셨습니다.

 

하지만 하지정맥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크기가 아니라

원인 혈관을 정확히 찾는 것입니다.


이 환자분의 경우도 문제의 핵심은 대복재정맥이었고,

저는 그 혈관을 절개 없이,

바늘구멍 정도의 작은 접근만으로

고주파수술로 역류를 차단했습니다.

겉으로 크게 보이던 혈관이라도,

원인을 바로잡으면 큰 상처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.

 

치료 후 사진에서는

무릎 위로 튀어나왔던 혈관이 자연스럽게 가라앉고,

다리는 훨씬 편안하고 안정된 모습으로

돌아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이음하지외과는

하지정맥류가 크다고 해서 절개를 당연하게

선택하지 않습니다.


정확한 진단과 경험이 있다면,

환자분의 부담을 최소화한

비절개 수술”이 충분히 가능합니다.